척수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회장 최재호)는 1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장애의 긍정적 수용을 위한 워크샵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식전행사로 경남척수장애인협회 사물놀이패‘울림나래’의 힘찬 사물놀이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에서는 척수장애인 재활자립의 모범이 되고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미라클 Fun연구소 김현진 소장과 (사)수레바퀴 재활진흥회 홍이석 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나 자신을 찾아 떠나는 힐링’을 주제로 하는 웃음치료와,‘척수장애인의 긍정적 장애 수용’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최재호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척수장애인들은 육체의 고단함과 힘든 삶 속에서도 장애인들의 모범이 되어왔고 앞으로도 장애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사회복지과 (☎749-8496)(과장 노민섭 장애인복지담당 진종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