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3일 오후 2시 진주아카데미 3층 회의실에서 2014년 제4회 진주아카데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도 운영실적 및 2015년도 운영계획 보고와 진주아카데미 운영활성화를 위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직교사인 정순철 위원장, 협약기관인 경남카네기연구소의 정춘호 위원 등 많은 위원들이 참석하여 앞으로 진주아카데미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조언과 의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정 위원은 며칠전 진주아카데미 수료생팔로업캠프 토론대회에 자녀가 참가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편 정순철 위원장은 진주아카데미가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고품질 저비용의 프로그램 운영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였기 때문인 것 같다며 미래인재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진주아카데미의 발전방향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진주아카데미 운영위원회는 전문가, 학부모, 수강생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진주아카데미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 및 진주아카데미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평생학습과(☎749-4850) (과장 최창섭 아카데미담당 박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