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좋은세상 평거동협의회와 쉐프의 꿈(대표 한재성), 덕천면옥(조규인) 은 4월 22일 오전 11시 평거동주민센터 2층 사랑방에서 좋은 세상의 활성화를 위한 결연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좋은세상 평거동협의회에서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양우연케익하우스, 쉐프의 꿈, 미소헤어, 덕천면옥, 참새와 방앗간, 자율방범대 등 총 7개 단체와 결연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생활불편해소, 물품지원, 재능기부, 재가봉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결연 협약이 체결된‘쉐프의 꿈’에서는 좋은세상 평거동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좋은인연 만들기사업과 영어교실 참여자에게 빵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덕천면옥에서는 저소득세대 어르신과 경로당 식사 제공, 양우연케익하으스에서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빵제공, 미소헤어에서는 무료미용지원, 그리고 참새와 방앗간과 자율방범대에서는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좋은세상 평거동협의회 최경호 회장은 좋은 세상이 공공예산 투입없이 시민주도형 복지네트워크로 정착하게 된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협약기관․단체의 노력과 관심 덕분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많은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평거동(☎749-4433)(동 장 정대규 주 무 배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