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성희롱 없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양성평등한 건강한 사회 기풍 조성을 위해 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성희롱의 예방 및 대처”라는 주제의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시 담당자는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이 평등하고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사회를 앞당기고, 성희롱 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남녀평등의식에 기초한 성희롱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제고하고 자율적인 성희롱 방지 강화와 예방의식 제고는 물론, 성인지력 향상 및 성희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된다.
“ 성희롱의 예방 및 대처”라는 주제와 세계정책의 패러다임의 변화와 성주류화란 부제목으로 진주국제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허영희씨가 나서 성희롱 예방에 관한 법률의 이해, 성희롱 발생시 처리절차 및 조치기준,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성희롱을 한 자에 대한 징계 등 제재조치, 그 밖에 성희롱 예방에 필요한 사항 등을 예시와 함께 상세히 소개하게 된다.
한편 초청강사로 나서는 허영희 씨는 법학박사로 한국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 강사 협회 회장, 노동부 한국노동교육원 객원교수, 범죄 피해자 지원 센터 상임이사, 여성가족부, 노동부 위촉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 강사로써 성희롱 없는 밝고 건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