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문화․예술 관람 위해 연간 3만원 지원 -
진주시는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바우처』사업을 안내하고 해당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고 있다.
『문화바우처』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문화·예술공연을 즐기는데 제약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공연이나 전시 등 자신이 원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공익사업을 말한다.
저소득층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차상위 의료급여 대상자, 소년소녀가장, 보육료지원대상 등이 해당되며, 저소득층이 아닌 경우는 장애인, 노인, 아동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개인 민 단체와 동행이 필요한 보호자와 인솔자, 자원봉사자 등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액은 연간 1인당 3만원 내외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개인이나 단체별 월1회에 한하며, 2007년 2월까지 공연되는 전국에서 공연되는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전시, 영화 등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나는 예술여행-문화바우처”홈페이지(www.artstour.or.kr)를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한 뒤, 신청인의 거주지역 클릭, 지역주관처‘현재 초대작’에서 작품 선택, 선택한 작품에서 ‘신청하기’ 클릭, 신청서 작성하기, 발표일 확인 후 홈페이지에서 초대 선정여부 확인 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가정복지과(☎749-5354)
(과장 류현병, 아동청소년담당 강성순)
『문화바우처』사업은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무총리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며, 경남문화나눔컨소시엄 사무국(660-040, 진주시 봉곡동 445-1,2층,☎055-747-7084)을 방문하거나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경남지회(약칭 : 경남민예총) 사업부 정용화 팀장(011-884-4608)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