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생도라지(사장 이영춘)가 그동안 축척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생도라지에서 추출한 재료를 활용 특산주 "珍酒"라는 고유브랜드로 출시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珍酒"출시 기념식은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금곡면 정자리에 위치한 (주)장생도라지 본사에서 정영석 시장을 비롯한, 농림부장관, 도.시의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 일본(주)코요우샤그룹 타카노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20분간 특산주 제조시설 개방식 및 시찰, 11시 20분부터 5분간 특산주개발 및 수출추진 경과보고, 11시 25분부터 35분까지 시상 및 기념사, 11시 35분부터 진주시장 인사, 11시 40분 농림부장관 축사와 타카노회장 축사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는 11시 55분부터 12시 15분까지 장생도라지 "珍酒"(진주) OPEN seremony로 진주시의회의장의 건배제의가 있으며, 오후 1시 30분까지 오찬을 가진다.
이날 출시하는 "珍酒"(진주) 는 21년근 이상 장생도라지를 주원료로 쌀을 쪄서 발효하는 전통기법인 증자방식 13%도수의 약주로서, 3중 탱크를 비롯한 첨단설비로 섬세하게 관리하며, 당일 도정한 질 좋은 쌀과 찹쌀을 사용하여 고품질의 주류를 생산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유지하고 숙취원인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珍酒"는 380ml용량에 소매가 3,500원, 일반 식당 7,000원 정도로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연사랑 인간존중”의 경영이념 아래 더불어 사는 덕목을 핵심가치로 삼고 장생도라지 사회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특산주 사업 수익금의 3%를 농업장학 사업에 사용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주)장생도라지는 1954년 설립하여 다년생 토종도라지 재배 및 연구, 1991년 다년생도라지 재배법 세계최초 특허 취득, 1997년 성호장생도라지 가공 공장 준공, 1999년 일본에 수출 초도 출하, 2006년 현재 서울사무소를 비롯하여 국내 주요 도시별로 21개의 영업점과 일본지사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등 8개 해외영업망을 구축 운영하고 활발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산물유통과(☎749-5521)(과장 정맹화, 농산물유통담당 김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