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태풍 ‘에위니아’ 의 내습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문산읍 삼곡리 일원 피해시설물 등의 응급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3일 대한주택공사 경남본부 홍현식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값진 구슬땀을 흘려 미담이 되고있다.
이번 주택공사의 피해복구 지원활동은 지난 10일 폭풍우를 동반한 제3호 태풍 ‘에위니아’ 로 인해 주택 및 농작물 침수, 제방붕괴, 농로 및 농지 유실, 공공시설물 손상 등 엄청난 물적․정신적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응급복구가 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과 인력지원을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문산읍 삼곡리 소재 고려빌리지와 날마다 노래연습장을 찾아 침수된 가재도구와 생활용품 정비와 주변환경을 청소하는 등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비지땀을 쏟아 이재민들뿐만 아니라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태풍 ‘에위니아’ 의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 일원 가옥침수 등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주택공사 경남본부 홍현식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침수된 가재도구와 생활용품 등 주변환경을 청소하는 등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서 값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13일 진주시에 따르면 문산면 소문리 일원 혁신도시 건설 예정지로 2010년까지 이전하게 될 대한주택공사 임직원 30여명과 홍현식 주택공사 경남본부 홍현식 팀장은 “문산면 일원에 수마로 인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전염병 예방과 쾌적한 주위환경을 하루빨리 만들기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