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에서는 20일 진주시장실에서 제3호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수재의연금으로 금일봉을 진주시에 기탁했다.
수재의연금을 전달한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산업발전 협력도시인 진주시가 금번 태풍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는 물론 수해를 입고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피해시설물과 농작물 등의 한시라도 빠른 시간내에 복구와 원상회복을 바라면서 금일봉을 전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한국관광공사 영남권협력단장 김권수씨가 사장을 대신해서 수재의연금을 전달했으며, 진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05년 6월 3일 범 진주권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도시로 정보를 교환하는 등 빈번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