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금번 태풍과 장마비로 많은 피해를 입자 각급 기관단체에서 신속한 피해복구와 재활의지를 고취할 목적으로 수재의연금전달이 줄을 짓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자매도시인 안동시 그리고 진주시투우협회에서 20일 진주시장실에서 제3호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수재의연금으로 금일봉을 진주시에 기탁했다.
수재의연금을 전달한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산업발전 협력도시인 진주시가 금번 태풍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는 물론 수해를 입고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피해시설물과 농작물 등의 한시라도 빠른 시간내에 복구와 원상회복을 바라면서 금일봉을 전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도 자매도시인 안동시에서는 배재홍 부시장 등 3명과 이동수 상공회의소장이 방문해 태풍 피해와 관련해 위문하고 수재의연금을 전달했으며, 진주시투우협회(회장 강추삼)에서도 수재의연금으로 금일봉을 내놓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