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약사회가 선정한 50개 품목별 상반기 최고․최저가격 공개 -
진주시보건소는 약사법의 규정에 따라 의약품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의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대한약사회가 선정한 50개품목의 일반의약품에 대해 상반기 중에 유통되고 있는 가격실태 조사결과를 시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시민들이 약품을 구입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의약품 판매가격 공개는 의약품판매가격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의약품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가격표시제도의 정착과 아울러 선의의 가격 경쟁을 유도하여 약품시장의 안정화와 소비지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의약품의 가격을 보면, 동아제약의 박카스디 100㎖ 1병은 400원의 균일한 가격으로 거래됐으나 같은 양의 원비디는 최고 500원, 최저 400원으로 업소마다 차이를 보였으며, 소화제인 동화제약의 가스활명수큐액 75㎖ 1병은 최고 500원, 최저 450원에 판매되어 있었으나 같은 양의 일양약품 노루모내복액과 조선무약의 위청수는 최고 500원, 최저 300원에 거래돼 업소마다 큰 차이를 보였다.
감기약은 동아제약의 판피린에프액 20㎖1병은 300원으로 동일한 가격에 판매됐으나 광동제약의 쌍화탕 100㎖ 1병은 최고 500원, 최저 300원에 판매되는 차이를 보였으며, 현대약품의 시노카에이캅셀 12캡슐은 최고 2,000원, 최저 1,500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열진통제는 삼진제약의 게보린 10정은 최고 2,000원, 최저 1,800원에 거래됐고, 종근당의 펜잘 10정은 최고 2,000원, 최저 1,300원에 거래돼 가격차이를 보였으며, 위장약은 보령제약의 겔포스엠현탁액 4포는 최고 3,000원, 최저 2,500원에 거래되었고, 조선무약 솔표우황청심원 500㎖ 1병은 최고 2,000원, 최저 1,500원에 거래되었으며, 광동제약의 우황청심원 현탁액 30㎖ 1병은 최고 3,000원, 최저 2,000원에 거래되어 업소마다 가격차이를 보였다.
파스류는 제일약품의 쿨파스 5매는 최고 2,000원, 최저 1,500원에 거래됐고, 녹십자의 제눌쿨카타플라스마 5매는 최고 2,000원, 최저 1,300원에 거래되는 차이를 보였으며, 외용연고인 동화약품의 후시딘연고 5g 1개는 최고 3,000원, 최저 2,300원에, 같은 용량의 동국제약의 복합마데카솔은 최고 3,000원, 최저 2,500원에, 유한양행의 세레스톤지크림 15g 1개는 최고 3,500원, 최저 2,500원에 거래되었다.
또 영양제는 유한양행의 삐콤씨 100정 1병이 최고 15,000원, 최저 11,000원에 거래됐고, 같은 양의 일양약품의 아로나민골드는 최고 17,000원, 최저 15,000원에 거래되었으며, 치주질환제는 동아제약 인사돌 100정 1병은 최고 28,000원, 최저 25,000원에, 명인제약의 이가탄캅셀 60캡슐 1병은 최고 13,000원, 최저10,000원에 거래되었다.
순환계용약은 동아제약의 써큐란연질캅셀 60캡슐 1병이 최고 17,000원, 최저 16,000원에, SK 케미칼의 기넥신에프정 100정 1병은 최고 30,000원, 최저 25,000원에 거래되었고, 구충제는 종근당의 젠콤정 1정이 최고 1,000원, 최저 500원에, 한국얀센 후루버말정 2정은 최고 1,300원, 최저 1,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보건행정과과(☎749-2443)
(과장 차경석, 의약담당 전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