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 마련 진주시는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 수립·운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에 따른 단계별 대응계획을 세워 각종 제설 자재 확보와 장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제를 사전에 구축했다. 사고위험이 있는 고갯길, 응달지역, 교량 등 폭설·결빙 시 설해위험지역 128개소에 제설함 271개와 모래주머니 970개를 11월 말까지 현장에 비치하는 한편 설해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하여 살포기 3대, 그레이더 6대, 읍·면 지역 동원 가능한 제설장비 백호우, 트랙터 등 156대의 장비를 운용 중에 있다. 또한 시는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 및 예상치 못한 위험 발생에 대비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강설 시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기’캠페인 전개로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설해에 따른 각종 재난피해는 물론이고 교통두절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설해대책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건설과도로관리팀장 박영제055-749-8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