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촌면과 사천시 축동면 환경개선 협약체결- 경계구역을 허물고 환경개선활동 상호협력 기대 - 진주시 정촌면사무소(면장 이호준)와 사천시 축동면사무소(면장 박명영)는 28일 14시 양 기관의 환경개선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하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서 교환에 따라 양 기관은 경계구역 일대인 하천(정촌면 예하리 강남마을~축동면 배춘리 길평마을, 약730m) 및 도로(정촌면 예하리 배춘1교~축동면 배춘리 배춘2교, 약620m)의 쓰레기불법투기 수거, 풀베기, 도로변 꽃 심기 등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중선포천에 대한 친 환경 공간을 만드는 방안도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또한, 행정구역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을 양쪽 기관 및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풀어나갈 것을 합의했다. 한편, 진주시 정촌면과 사천시 축동면은 지난해 3월 세계물의 날 기념으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항공산업단지를 공동으로 유치하는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정촌면총무팀장 이경규055-749-3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