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직업교육훈련’개강식 가져 진주시가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향상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스스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3월 13일 전산세무회계 개강을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단체급식조리사, 보육실무자 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별 22명 총 66명의 훈련생을 양성할 계획이다. 훈련 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취업 의지가 강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출석률 80%이상인 훈련생에게는 월 5만원의 교통비도 지원한다. 지난해 전문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로 전체 수료생의 90%가 전문자격증을 취득했으며, 53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취업률 79%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후 취업으로까지 성공하기 위해 교육과정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이 경력단절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자신감 향상으로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직업교육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은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능력개발원동부센터 ☏749-5889)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능력개발원동부센터팀장 안영숙055-749-6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