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결핵예방주간』 맞아 결핵예방 홍보 앞장서 진주시는 2017년 제7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 및 결핵예방주간(3월 20일 ~ 26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기침 예절법을 알리기 위하여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3월 16일에는 경상대학교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주요 5개 대학가를 중심으로 결핵예방 홍보 현수막을 제작·게시, 시내버스 광고, 진주시가 운영하는 SNS·전광판에 올바른 기침예절 영상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교육·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저하가 결핵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꾸준한 운동과 함께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꼭 받을 것과 기침·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 가리기, 개인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결핵 발생률을 줄이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6개 집단시설(의료기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 및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양성자에 대한 추후 관리는 물론 상시적으로 무료검진 및 결핵인식 개선 교육, 접촉자 관리 등과 관련된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보건행정과감염병관리팀장 곽향련055-749-5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