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진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시책위원회 개최 진주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외국인 주민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인주민 지원시책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시책위원회는 박구원 진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되며 진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및 그 가정에 대한 지원과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함께하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시책의 수립과 주요사항에 대해 심의․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시책위원회에서는 올해 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10회 세계인의 날 행사 계획(안),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내고장 문화 바로 알리기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 시책에 대해 서로 협의하고 토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박구원 진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은 우리사회의 이방인이 아니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만들어 가는 구성원”이라며 “다문화가 우리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평생학습과평생교육팀장 우종찬055-749-8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