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판매시설,종합여객시설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
진주시는 다가오는 10월 추석을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해.재난에 대한 예방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추석연휴를 안심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진주시에 따르면 9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판매시설,종합여객시설등)과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유원시설, 수상레저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점검반은 재난안전관리과 건축, 토목직 공무원 직원 3명과 진주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대형판매시설 14개소, 종합여객시설 3개소, 유원시설 1개소, 수상레저시설 1개소 등 많은 사람이 일시 이용에 따른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유사시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과 구급․구난 체계를 점검해서 재난안전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세부 점검사항으로는 건축물과 부대시설의 안전성 여부 및 관리상태, 비상구․통로 등 피난시설의 적합여부, 전기․가스시설의 적정관리 여부, 화재․폭발성 위험물질의 취급 및 안전관리실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안전시설 구축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토록하고 재난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관리주체에 통보하여 위험요인 해소, 통행(사용)제한, 철거 등 긴급조치를 강구하고 장기적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별도 대책을 강구하여 불완전 요인이 해소 될 때까지 중점추적관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