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진주지사(지사장 주대식)에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일반용 전기설비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게 되는 일반용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대상지역은 봉안동, 성지동, 중안동이 해당되며,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년에 1번씩 집집마다 방문하여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점검 내용은 절연저항(누전)측정 및 접지점검, 옥내배선 점검, 안전장치 동작상태점검(개폐기, 차단기류), 기타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과 일반 전기안전 상식 및 절전상담도 함께 병행해서 추진된다.
점검 결과 부적합설비 전기재해 예방을 위하여 현장에서 개수방법을 안내하고, 1개월 후 개수여부에 대한 확인점검을 실시하여 부적합설비에 대해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재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 사용요령을 안내하고 있는데, 누전차단기는 반드시 설치하고, 1개의 콘센트에 문어발식으로 많은 기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노후한 전선이나 콘센트는 새것으로 교체해야하며, 개폐기에는 규격 휴즈를 사용하고 휴즈대신 동선을 사용하면 화재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기타 전기안전에 관한 문의는 한국전기안전공사(☎1588-7500)으로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