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현면 주민자치,「어진 사람들의 삶! 농촌문화생활전시회」개최 진주시 집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식)는 6월 16일 ~ 17일 이틀간 집현면사무소 앞 공터에서 집현면민을 위한『어진 사람들의 삶! 농촌문화생활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경남도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서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잊혀져 가는 우리 농촌문화 생활상을 되돌아보고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집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경남문화 예술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문화우물사업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00여점 이상의 옛 농촌 생활용품과 농기구들을 전시하고 지역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17일에는 한국예술인협회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지역민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송창준 집현면장은 집현면은 옛 부터 어진 사람들이 살았던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사라져가는 농촌 풍경을 한자리에 모아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선조들의 과거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뜻깊은 산교육장이 되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집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전시회 외 에도 주민자치 공동텃밭 감자 경작, 주말체험농장 30개소를 분양하여 지역특색에 맞는 특성화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면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집현면총무팀장 박상권055-749-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