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문화가 있는 날 인문학 콘서트“클래식 음악의 이해” 진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능력개발원 세미나실에서『9월 문화가 있는 날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달『인문학 콘서트』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가을 축제에 앞서 보다 예술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성을 높이고자 『클래식 음악의 이해』라는 주제로 경상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이자 (사)경상오페라단 단장인 최강지 교수가 진행한다. 최강지 교수는 중앙에서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을 이끌던 음악가로 2004년 마리아 칼라스 국제성악콩쿠르 2위 입상을 시작으로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3년 한국창조경영브랜드 대상(오페라 부문)을 수상했다. 2016년 2월 창단한 (사)경상오페라단은 (전신 폭스캄머앙상블 ) 서부경남유일의 오페라단으로서“라 트라비아타”,“세빌리아의 이발사”,“사랑의 묘약” 등 오페라 공연과 음악회, 독주회 등을 개최하면서 진주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노력해 왔다. 시는 올해『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해, “길위의 인문학”,“작가와의 만남”,“내 몸 내 마음 들여다보기”,“서양미술 이해의 시간”,“관점, 다르게 보는 힘”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의 문화적 소양과 인문학적 감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10월 「즐거운 진주 전통예술과의 만남」, 11월 「시와 노래로 푸는 인문학」, 12월「역사와 놀자」등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인문학 콘서트에는 진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능력개발원 홈페이지(http://pdi.jinju.go.kr) 또는 교육운영팀(055-749-5951)으로 문의하면 된다.능력개발원교육운영팀장 정현숙055-749-6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