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결핵예방주간」맞아 결핵예방 홍보ㆍ캠페인 전개 진주시는제8회 결핵의 날(3월 24일)및 결핵예방주간(3월 19일 ~ 25일)을 맞아 결핵조기퇴치 실현을 위해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기침 예절법은 물론 결핵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해소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주요 대학가와 읍‧면‧동 및 시지정 게시대 등에 결핵예방 홍보 현수막을 제작하여 게시하고 시가 운영하는 SNS, 전광판 등에도 올바른 기침예절‧손씻기 영상을 상영하는 등 대 시민 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3월 23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시외버스 터미널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OECD가입국 중에서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대부분의 국민들도 결핵을 후진국형 질병으로 생각하고 있는데다가, 최근에는 난치성 결핵환자(다제내성결핵)가 증가하므로 결핵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결핵예방을 위하여 꾸준한 운동과 함께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권장하며, 특별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꼭 받을 것과 기침‧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 및 옷소매 위쪽에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을 하며 기침 후에는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결핵검진 및 상담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보건소 결핵관리실(☎055-749-5756)로 하면 된다.보건행정과감염병관리팀장 곽향련055-749-6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