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YWCA에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주YWCA에서 국제결혼으로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이민자 여성들을 돕기위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운동인 아나바다 나눔터를 개설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물품 후원을 희망하는 자는 행사개최 전날인 오는 10월 27일 오후6시까지 진주YWCA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수집하는 물품은 옷이나 그릇, 신발, 가방, 옷, 신발, 책 등 재활용품과 사용가능한 소형 가전제품, 기타 기증하고 싶은 사용가능한 물품 등 최근 몇 년 동안 사용하지 않았거나, 이용하지 않고 있는 물품이면 접수가능하다.
아나바다 나눔장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주시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열리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ywca.jinju.or.
kr)를 참고하거나 상대2동 소재 근로자가족복지회관 2층 진주YWCA 사회문화부(☎753-613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