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21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최고의 대학인 경상대학교와 학․연 연계협력을 통해 상호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우수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과 지역 바이오산업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을 통해 바이오21센터와 경상대학교는 기술개발지원, 기업지원, 인력양성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튼튼한 학․연 연계가 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바이오21센터는 지난 19일에는 경상대학교바이오비전누리사업단 및 진주국제대학교식품사업단(NURI)(이하 경상대․국제대 누리사업단)과 각각 상호협정 체결식을 가진바 있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19일 구체적인 협력 및 지원을 도모하고자 경상대(강규영 단장)․국제대(전성식 단장) 누리사업단과 상호협정을 통해 학점인정제프로그램 개발, 경남지역바이오산업체 인력양성 로드맵 작성, 현장수요형 교육 실시 등 지역 바이오산업체에 요구되는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수행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경남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국 유일의 바이오산업현장전문인력양성 기관인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이하 바이오대학)과 상호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바이오대학과 체결식에서 정상노 상임이사(진주시 재정경제국장), 김제영 학장(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외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연구개발 및 현장전문기술인력양성을 위해 상호지원 및 협력을 약속하였다.
정상노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상생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며 지역차원을 벗어나 범국가적으로 바이오산업을 이끌 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하자’고 하였다. 아울러 김제영 학장은 ‘교육․문화 도시이자 생물산업의 중심인 진주에서 바이오21센터와 상호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