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지도원에서는 2006경상남도 안전문화대상 시상계획을 밝히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바라고 있다.
안전문화대상은 우리사회가 급격한 경제발전과 고도의 산업화로 산업현장은 물론 사회도처에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나 허술한 관리체계와 안전의식 부족 등으로 각종 대형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에서 모범적으로 자율안전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시상부문은 가정안전분야를 비롯하여 학교안전, 공공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야 각 1명(단체)씩이며, 10월 15일 현재 경남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2년 이내 동일 훈격 이상 미수상 자 중 각 부문별 기여한 공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기관)가 신청할 수 있고, 산업안전부문 건설현장은 10월 15일 현재 30%이상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현장으로 한정하며, 교통안전부문은 개인으로 한정한다.
응모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 1부와 공적요약서 7부, 주요경력 및 과거 포상기록 7부, 기타 공적을 증명할 수 있는 현품, 사진, 인쇄물, 스크랩, 상장사본 등을 갖추어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지도원 교육홍보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1차 현지심사와 2차 공적심사를 거쳐 분야별 각 1명씩을 선발, 오는 12월초에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지도원 강당에서 시상식을 갖게 되며, 경상남도지사상으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