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자연경관 등 우수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제1회 살기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에 도로․공원분야에 응모하여 입선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1회 살기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는 해양, 건축물, 도로․공원, 마을․숲․자연경관 등 4개 분야에 걸쳐 응모를 실시했으며, 시는 도로․공원분야(천년광장과 진주성) 사진작품에 응모하여 입선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시는 입선한 작품 중 지역자원이 많은 순위에 따라 시상과 상금이 수여됨에 따라 24일 중앙부처와 도 합동으로 실시되는 현지실사에 행정력을 집중해 소기의 성과를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실사에서는 응모한 작품에 대하여는 미적․예술적 표현보다는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공모의 기본적인 요건 및 취지 적합여부, 응모한 지역자원에 대한 현존 유무, 지역자원의 다양한 반영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점검결과가 우수한 기관과 개인은 시상하며, 기관상은 시도3 개, 시군구 10개 등 13개 기관을 선정 행자부장관상을, 개인상은 대상 1명에게 국무총리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금상 3명은 행자․균형위․서울신문사장상과 각 100만원의 상금을, 은상 6명에게는 행자․균형위․서울신문사장상과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지역혁신박람회에 전시되고, 2007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도별로 순회 전시되며, 지역자원 DB구축하여 중앙과 지방이 공동 활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