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도 상반기 물가관리 평가결과 최우수 선정 -
진주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2006년도 상반기 물가관리 실적 종합평가 결과 경상남도내 20개 전 시․군중에서 전년도 하반기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물가안정 관리시책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마련한 것이며, 진주시가 추진한 2006년도 상반기 물가관리 시책분야를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 평가결과 최우수에 선정된 것이다.
2006년도 상반기 물가관리 평가는 매월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동향과 지방물가안정 노력에 대한 8개분야 16개항목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기관장 관심도, 물가정보 제공 등 물가관리 추진체계와 지역별․품목별 담당자 지정, 부적합업소에 대한 조치 등 현장중심의 지도․점검분야, 모범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업주․사업자단체의 자율적 가격안정시책 유도분야, 정기적인 물가안정 및 재래시장이용의 날 지정운영 등 소비자중심의 자율 물가통제기능 활성화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공공요금 조정, 민간참여 확대 등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분야, 물가안정 홍보 및 교육분야, 물가실태 조사 등 관광․행락철 물가안정 준비상황분야, 지역물가동향 및 소비자유익정보 e-메일링 서비스제공, 명절 주요성수품 원가 판매제 실시, 개인서비스 신규업소를 가격안정 선도업소로 육성, 일반음식점 옥외가격표시제 자율실천 운동전개, 읍면동 물가감시봉사대 편성 및 운영 등 물가안정 특수시책 추진 분야 등을 항목별로 평가한 결과 전 항목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에 선정된 것이다.
특히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 상승 등 각종 물가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시의 적극적인 물가시책의 추진, 사업자단체의 자율적 가격안정 유도, 할인매장․주유소 등 가격정보와 모범업소 등 물가정보 제공으로 인한 업체간 가격경쟁 유도로 물가안정을 도모했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