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9일 오후 3시 30분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기초수급자 및 장수노인 각1세대씩을 정영석 진주시장이 방문 격려하는 연말연시 소외계층 위문을 실시한다.
이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스한 온정을 필요로 하는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어려운 시민을 위문하여 사회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갖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민기초수급자인 망경동 윤준갑씨와 장수노인세대인 봉래동 박수시내씨댁을 방문․격려하고 생필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게 된다.
국민기초수급자인 윤준갑씨는 망경동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4명의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4가족 모두 장애인으로 어렵게 가게를 꾸리고 있는 실정이며, 장수노인세대인 박수시내씨는 봉래동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3명의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1세인 박수시내씨를 며느리가 부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