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경실련도시계획센터,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하고 건설교통부가 후원하는 『제7회 지속가능한 도시대상』평가에서 정보화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무분별한 개발위주의 도시관리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조성에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분야를 비롯하여 주민참여, 도시관리, 정보화 등 총 8개 부문에 대하여 분야별 평가를 실시한 것이다.
특히 정보화 부문의 평가는 정보화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비전과 추진의지,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확보사항, 정보화 인프라 구축실적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진주시는 E-jinju사이버타운, 시니어정보센터, 전국디지털아트공모전 등 정보화 인프라 구축 실적을 토대로 대 주민 서비스 측면의 활용실적과 행정에 대한 주민의사의 적극적인 반영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