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3시 진주시 생활체육관에서 2,000여명 참석 -
진주시새마을협의회(회장 문쌍수)에서는 26일 오후 3시 진주시생활체육관에서 정영석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찰서장, 교육장, 기관단체장, 새마을남여지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진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온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1세기를 향한 시대적과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새로운 일감과 새지표를 설정, 시대변화에 맞는 새롭게 거듭난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2부 기념식, 2006 새마을운동의 성과, 새마을 포상 수여, 화합의 무대, 새마을노래 제창을 가지고, 제3부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이 다채롭게 무대에 올려진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정정희 진주시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포장을, 강만제 상대2동협의회장 등 4명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허학갑 일반성면협의회장 등 3명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을, 새마을지도자경력 2년 이상의 지도자 등 39명이 진주시장상을, 새마을지도자 10명이 진주시의회의장상을, 새마을지도자 39명이 진주시새마을회장상을 수여한다.
이날 행사를 축제분위기 속에서 치르기 위해 초대가수 공연, 희망의 메시지 전달, 결의문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일선봉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양과 사기진작으로 참여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위로 및 격려와 화합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며, 검소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여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새롭게 거듭나는 이미지를 제고하게 되길 기대된다.
새마을협회(☎749-2573)
(회장 문쌍수, 사무국장 한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