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사회적 약자라서 억울하게 당해야만 했던 피해들을 구제해 주기위한 목적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는 『생계침해형 부조리사범 통합신고센터』 전화 1379를 안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라고 있다.
지금까지 각 부처별로 부조리신고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인지도가 낮고 부처간 협조가 되지 않아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생계침해형 부조리사범 통합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게 된 것이다.
생계침해형 8대 부조리는 금품착취, 임금착취, 불법 직업소개, 과다 직업소개료, 취업사기, 성매매 강요 등을 포함한 성피해, 불공정 계약, 고리사채 등 불법 사금융 등을 말한다.
이러한 부조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는 생계침해형 부조리사범 통합신고센터 홈페이지(www.1379.go.kr)로 신고하거나,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79번으로 신고하면 구제를 받을 수 있다.
생계침해형 부조리사범 통합신고센터는 2006년 6월부터 발효된 5대 폭력 및 생계침해형 부조리 근절대책 운영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서민생계를 침해하는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에는 보건복지부, 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금융감독원 직원이 함께 근무하고 있고 문화관광부와 여성가족부, 건설교통부 등 관계 기관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경찰청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생계침해형 부조리사범 통합신고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범죄 사각지대에 있기 때문에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억울한 피해사례를 접수해 해결해 주고, 이를 데이트화 함으로써 차후 법령제정의 귀중한 자료로도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