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만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대민친절 자세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 산하 공무원들은 시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기분 좋게 관청을 나서도록 하기 위해서는 창구직원의 태도․동작․말씨․마음가짐 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기본자세, 창구예절, 창구에서 금해야할 행동 등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민원공무원들의 기본자세에는 민원인의 처지와 심리를 이해하려는 노력, 업무에 관한 지식을 향상 시키려는 노력, 신속 정확하게 봉사하려는 노력 등 3가지 노력과 “어서 오십시오”의 환영하는 마음, “안녕하십니까”의 밝은 마음, “예”하는 상냥한 마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위로하는 마음, “미안합니다”라는 겸손한 마음, “덕택으로”라는 겸허한 마음, “하겠습니다”의 봉사하는 마음, “고맙습니다”하는 감사의 마음 등 8가지 마음가짐이 있다.
또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올바른 자세, 공평한 업무처리, 어떠한 사항에서도 침착하게 응대, 문의에는 정확하고 신속하게 답변,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양심 등의 창구예절이 있다.
시 공무원들은 창구에서 해서는 안될 행동으로 음식물을 섭취하는 행동, 하품을 한다거나 동료 직원과 큰소리로 웃고 떠드는 행동, 민원인이 창구로 다가와도 자기일만 하는 행동, 사적인 전화로 민원인을 기다리게 하는 행동 등을 예로 들고 이런 행동을 삼감으로써 고객감동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차량등록사업소에 근무하는 하상개 담당은 민원인들을 친절히 대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고객을 최대한 만족시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나 이제는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 고객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성숙된 직장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