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가 일본 『동경』 및 미국 『괌』에서 신선농산물 수출시장 개척활동을 전개하여 4,200만 달러 상당의 상담실적을 거두고 3,650만달러의 거래계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금번 진주시의 수출시장개척 활동은 해외시장별로『맞춤형 수출전략』을 기획․추진함으로서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의 개척활동을 전개하였다.
▶ 정영석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관내 7개지역 농협과 3개 생산업체, 가공식품 2개업체등 12명의 대표가 참가한 ‘진주시 신선농산물 시장개척단’은 3.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4박5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일본의 『동경』과 미국 『 괌』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대곡농협(대표 박상주)을 비롯한 신선농산물 10개 업체가 3,200만불, 장생도라지등 2개 업체가 1,000만불 거래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이번 상담회에서 총 4,200만불의 거래합의를 이루어냄으로써 일본 시장에 진주시 농산물 수출시장을 확대 정착시켰으며, 세계적 휴양지인 미국 『괌』에 신선농산물 수출 길을 터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 일본 동경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신선농산물 생산단체인 원예농업협동조합(대표 강 일)이 현지 5개업체와 500만불의 거래의향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가공업체인 장생도라지(대표 이영춘)가 400만불등 12개업체에서 3,650만불의 거래의향을 체결하는등 일본 농산물 시장에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각인시킨 것은 물론이고, 일본시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세계적인 휴양관광지인 미국 『괌』주에서는 정영석 진주시장을 비롯한 5개 생산업체와 페릭스 카마초 괌 주지사와 부인 조안 카마초, 프란시스코 블라스 투문닝 괌시장, 안토니오 운핑고 괌주 상원의원, 하걋나 이종일 영사등 주요 인사는 물론이고 괌 한인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캘리포니아 마트”에서 직접 신선농산물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여 즉석에서 딸기 100박스(1,000만원 상당)를 판매하고 장생도라지 제품은 귀국 후 50만 달러 상당을 수출하기로 현장에서 계약 체결하였다.
▶ 또한 수곡딸기작목반(대표 정봉영)등 3개 생산업체는 캘리포니아 마트(대표 민 태홍)와 일주일에 4만 달러의 신선농산물을 수출하기로 계약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지부장 이부근)와 괌 한인 상공회 간에 “수출거래 합의 조인식”을 가지는 등『괌』현지에서 진주시 신선농산물은 현지 소비자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냄으로써 미국 수출 길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특히 이번『괌』농산물 시장개척 활동기간 중에 페릭스 카마초 괌 주지사의 초청을 받은 정영석 시장은 주지사와의 면담에서 진주시의 교육․문화․산업․경제 등 시정 전반을 소개하면서 진주실크 및 신선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폭넓은 대화가 이루어 졌으며, 이 자리에서 페릭스 카마초 괌 주지사는 우수한 신선농산물을 생산하는 진주시의 농업기술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