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암․망경 남강 둔치에 다목적 생태블럭 광장을 조성 -


진주시는 매년 각종 행사 개최등으로 인하여 훼손과 복구가 반복되고 있는 칠암․망경 남강 둔치에 다목적 생태블럭 광장을 조성하여 행사 개최지로써의 기능을 발휘하면서도 잔디밭이 보호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시는 2005년 부터 경남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옆 칠암 둔치와 망경동 강변 대밭 아래의 망경 둔치에 220백만원의 사업비로 3,100㎡의 다목적 생태블럭 광장을 조성하여 왔으며, 연차별 계획에 따라 올해에도 120백만원의 사업비로 망경동 남가람공원 매점 인근 구간에 1,400㎡ 규모의 광장을 조성키로 하였다.

그간 시행해 온 남강 둔치 생태블럭 광장 조성 사업으로 인하여 주차장과 행사장등으로 이용된 후에도 잔디밭으로 빠르게 복구되어 남강둔치 경관 유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아 왔는데, 이번에 망경동 구간 정비에 착수하므로써 유등 축제 행사기간중 수많은 관람객이 집중 이용하고 있는 구간의 정비는 우선 마치게 될 전망이다.

망경동 구간은 남강을 따라 진주성 촉석루와 천년광장, 강변 대밭, 음악분수등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형성하고 있는 곳으로서 생태블럭 광장 조성으로 인한 사업효과가 더한층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녹지공원과(☎749-5566)
(과장 김영도 공원관리담당 문성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