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에서는 26일 오전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1시간동안 진주시니어정보센터에서 60세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전자민원 G4C이용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전 국민이 전자민원G4C(egov.go.kr)를 통하여 주민등록등본,토지대장 등을 인터넷으로 신청하여 발급 받는 서비스 등이 하루 10여만건을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자민원G4C 서비스의 편리함을 경험해보지 못한 국민들이 많은 것으로 판단되어, 상대적으로 정보취약 계층인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행자부가 직접 현장에 찾아가서 전자민원G4C의 이용방법을 교육하고 홍보 한다.
금년 상반기부터 "행자부가 찾아가서 도와주는 전자민원G4C"라는 슬로건으로 사단법인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산하 전국 8개 지부를 순회하며 자체 정보화교육과 연계하여 전자민원G4C의 이용방법 및 편리성에 대하여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시작했으며, 7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공인인증서 발급방법과 평소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서류를 본인이 직접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발급하는 방법을 1 인 1 PC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홍보자료도 배포하고 있다
참고로 ‘전자민원G4C(egov.go.kr)’는 UN 경제사회이사국에 2007년도 UN 공공행정상(PSA:Public Service Awards) 수상후보자로 출품하여 2차 심사를 통과하여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지난해에 시각장애인도 민원서류를 확인할 수 있는 “말하는 민원서류” 서비스를 시작하여 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서한을 받는 등 정보취약 계층을 배려한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전자민원G4C’를 이용하여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편리성에 대한 호응이 점차 늘어가고 있으며 그 이용률도 대폭 증가하는 추이에 맞춰서, 현장교육과 더불어 서울광장․청계천광장 등과 같은 국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자민원G4C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포함한 대국민 홍보행사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