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최근 방문․통신판매업소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사례가 늘고 있어,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시책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일 전 방문·통신판매업 등록업소에 협조공문을 발송, 계도에 나서는 한편, 소비자보호단체의 협조를 받아 소비자 피해사례 신고업소, 위법․부당행위 신고업소 등에 대하여는 관련법에서 정한 규정에 따라 소비자피해 분쟁조정, 시정권고, 직권조사, 시정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방문 또는 통신판매업체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시청 소비자보호센터(☎754-9898), 진주YMCA(☎747-0836), 진주YWCA(☎753-6134),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하면 된다.
한편 진주시 관내에는 3월 31현재 116개소의 방문판매업소와 온라인을 통한 통신판매업소 361개소가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