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상대동 여성회관 본관을 비롯한 문산·서부여성문화센터에서 2개월 과정의 단기 및 야간 여성교육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가 적은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단기간 교육을 원하는 여성과 야간에 교육을 원하는 직장여성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개강하는 교육과목으로는 단기과정에 전문간병인 꽃방·홈패션창업과정 등 15개 창업·기술과정과 ‘내맘대로 요리하는 디카’프로그램이 있고, 야간과정으로는 전문 간병인, 홈인테리어소품, 예쁜글씨, 천연화장품 등 4개 창업기술과정과 요가, 댄스, 나만의 메이컵, 뎃생 등 4개 생활문화과정 등 총 24개반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수강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당초 계획인원 480명을 초과해 총 491명이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특히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요가와 댄스과정에 계획보다 많은 여성들이 참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