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제11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시책평가에서 또 한번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함으로써 전국제일의 농산물 수출도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정영석 진주시장은 민선 3기에 이어 민선 4기에도 농산물수출을 농정 제1의 시책으로 추진해온 결과 신선농산물의 수출부분에는 전국 타 자치단체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수출실적면에서 뿐만 아니라 수출농업을 안정적이고 비젼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출농업인의 수출마인드 함양, 수출기반시설 조성, 첨단기술 및 기자재의 도입, 수출농가의 경영지원 시책, 수출확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해외시장개척등 입체적인 종합시책의 추진으로 수출농업 확립을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고 있어,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의 수출농업정책 추진의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특히 신선농산물 수출은 국내 신선농산물의 유통혁신을 통하여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한․칠레 FTA에 이어 한미 FTA 체결 등 시장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개척활동에 이어 캐나다, 괌등 수출국 다변화에 힘쓴 결과 진주농산물이 세계 각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진주시의 수출국 다변화 정책으로 까다로운 일본시장 위주에서 벗어나 동남아시장을 석권하고 있고, 최근 미주와 유럽에 새송이등 버섯의 수출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수출이 기대되고 있다
진주농산물수출은 전국수출량의 7.6%를 차지하고 있고, 경남 전체 수출량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안전 고품질농산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는 앞선 영농기술과 지속적인 첨단농법의 개발로 우리나라 농산출 수출을 주도해 가고 있기 때문 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진주시는 수출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금년 3월에 동경에서 우수바이오초청 일본수출상담회와 괌 우수농산물특판전을 개최하여 맞춤식 해외시장을 개척으로 4,200만불의 수출상담실적을 올린바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새로운 수출시장개척을 위해 폭넓은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있다.
금번 제11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에서는 수출국의 다변화 정책과 정영석시장의 전략적인 수출시장 개척 노력, 수출기반시설조성, 수출농업인 경영비지원, 우수바이어 확보 등 수출정책 전반에 걸쳐 평가한 결과로 밝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진주시 수출 농업인들은 지금까지 보다 큰 자부심으로 수출농업에 임 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따라 진주시는 오는 5월 15일 14:00 경남도민홀에서 도내 농산물수출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제11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부문 최우수기와 7,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게 되며 시는 이 상사업비 전액을 수출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비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