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광기)는 23일 오전11시부터 초장동주민자치센터에서 초장동 주민 및 자원봉사단체회원, 주민자치위원을 중심으로 주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속으로 들어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욕구를 조사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게 되었다.
초장동주민자치대학은 4월부터 7월까지 운용되며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사명, 자치위원 및 주민의 리더쉽 키우기, 주민공동체와 센터운영, 우리동네바로알기, 자치위원의 활동 실체와 주민” 등 모두 5회로 개최되며 특히 5월2일에는 웃음치료를 주제로 하여 특별공개강좌가 있을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초장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5월2일부터 “오래 오래 사는 법, 즐겁게 사는 법, 재미있게 사는 법,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하여 매주 1회 초장동 60세이상 어른신을 대상으로 “초장동 어르신 건강대학”을 비롯하여 초장동민 자전거타기대회, 초장들판축제,장수기념사진 찍기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초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초장한마음” 신문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 봉사단체 회원 등을 중심으로 한 주민자치조직으로서의 전국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