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5일 오후 2시 진주시 평거동 소재 젊은 예수의집 1층에서 진주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를 모시고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 및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노인일자리를 창출,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진주시니어클럽을 개소하였다.
진주시니어클럽은 국비 1억원과 시비 6천만원 등 총 1억6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되며 2007년을 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정하고 시장형사업에 중심을 두고 지속적인 노인일자리 확보와 지역사회에 시니어클럽을 홍보할 계획에 있으며 초기사업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연게한 재활용사업인 “은빛희망가게”와 참기름 제조 및 판매사업인 “고소미”사업단을 5월중에 오픈 할 예정이다.
진주시니어클럽(관장 윤재희)은 (재)마산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지난 3월16일 경상남도로부터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아 60세이상 어르신들에게 경륜과 능력에 적합한 경제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창출 전담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