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산읍(읍장 양동성)에서는 25일 오후 3시 문산읍회의실에서 문산읍 소재 전 기관장 및 단체장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산읍 현장추진협의회』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을 가진 문산읍현장추진협의회는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현장행정과 질서․청결․질서 등 문화시민 질서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문제는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구성하게 된 것이다.
양동성문산읍장은 문산읍 지역이 혁신도시․전국체전, 바이오 21센터, 실크밸리 등 진주시의 대표적 사업 소재지역으로 선도 읍면동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고 문화시민 질서운동을 앞장서 나가기 위하여 협의회를 구성한다고 뜻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 등 생활환경에 대하여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정비하는 기관단체별 구역책임제를 운영하고 단체별로 특성화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1단체 1과제 갖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매월 전 읍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문화시민 질서운동』도 적극 추진함은 물론 지역현안 문제에 대하여는 기관 및 단체가 공동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통분모를 찾아내어 해결방안도 적극 모색하기로 하였다.
특히 현장추진협의회는 이같은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별도의 운영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문산읍 공무원들도 1인당 2~3개의 기관 및 단체를 담당하여 단체 실명제를 지정하고 민․관 공동순찰대 운영 등으로 기관 및 단체의 구역책임제와 1단체 1과제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문산읍관계자는 참여나 실적이 좋은 단체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은 물론 지원사업 우선 배정 등 재정적 지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표창을 실시하는 등 추진 성과를 높여 2010년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하고 혁신도시가 완성되는 2012년까지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