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경남도 주관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소자본 창업 무료강좌’를 개설한다고 안내하고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이번 강좌는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창업과 관련한 아이템과 지식·정보를 제공하여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다.
선착순 100명을 선정 강좌를 실시하게 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5월 4일까지 경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전화(☎212-1104, 5) 또는 팩스212-1106, E-mail: happysm@gsnd.net 로 수강일자와 과목,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좌가 진행되며, 첫날인 5월 7일 오전에는 ‘소자본 창업의 타당성 분석’, 오후에 ‘창업시장 환경분석과 성공전략’을 설명하고, 8일 오전에는 ‘효과적인 점포운영전략’, 오후에는 ‘점포개발과 업종별 입지전략’을 설명한다.
또 9일 오전에는 ‘창업기업의 세무회계실무’를, 오후에는 ‘점포계약 실무 및 상가 임대차 보호법’을 설명하고, 10일 오전에는 ‘창업적성 및 아이템 선정’과정을, 오후에는 ‘창업자금 조달과 정부지원제도’를 설명하게 된다.
한편, 이번 강좌에서 6개 강좌이상 수강자에 대해서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수료 후 6개월 이내 창업 시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 우대 및 전담자를 지정해주는 혜택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