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성지동사무소(동장 권영환)와 봉사단체협의회원, 지역주민들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마을로 만들어 가기위해 27일 오전 09시 『도심속 푸른거리 만들기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가로수 사이사이에 아름다운 꽃을 심어 꽃거리를 조성하였다.
동에서는 그동안 가로수 주변은 각종 불법투기된 쓰레기로 방치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주변을 꽃이 핀 화단으로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와 같은 사업추진을 위해 성지동 봉사단체 협의회원과 지역주민들은 4월 10일부터 가로수 1.2km(112개소) 주변에 환경 정비하고 꽃을 심을 수 있도록 화단 조성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이날 100여명의 행사참석자들은 팬지등 초화류 10종 4,000본을 심어 산뜻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성지동은 특색있는 꽃거리 조성을 위해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아름다운 도시에 걸맞은 꽃의 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