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망경동『꿈과 사랑의 청소년 봉수대』에서 관내 위기의 청소년세대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꿈과 사랑의 청소년 봉수대』는 위기의 청소년을 체계적으로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지원하여 봉수대의 연기와 불빛처럼 청소년의 미래를 밝히고자 한는 의미로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1999년부터 시작한 7년간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서 청소년 209명에게 5,300천원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6년도 시민대학에서 마을의제로 발굴 하여 『꿈과 사랑의 청소년 봉수대』 후원체계의 수립 근거를 마련하여 현재까지 위기의 청소년 또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달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뇌출혈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세대가 발생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의결로 관내 식당과 연계하여 밑반찬을 지원하도록 하였으며 학업과 집안 살림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세탁기(10㎏, 300천원상당)를 설치하여 주었다.
그리고 어려운 시기를 밝게 헤쳐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무료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 주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책읽기 습관화 및 문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망경새마을문고 독후감 경진대회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청소년을 위한 내고장 탐방, 1일부모되기 테마가 있는 여행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관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