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강남·상평·이현동 경로위안잔치 베풀어 -
가정의 달을 맞아 진주시 관내 각 읍면동에서는 노인위안 행사를 경쟁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7일에는 강남동을 비롯해 상평동, 이현동 등에서 동별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강남동에서는 강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영권) 주관으로 오전 11시부터 제일예식장 지하뷔페에서 관내 노인 600여명을 모신 가운데 맛있는 어려운 계층의 장수노인 남·녀각 1분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점심과 타올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경로위안잔치를 벌인다.
또, 상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수열)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생활체육관에서 관내 노인 600여명을 모신 가운데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길놀이와 단전호흡시범이 식전행사로 시연되고,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및 공로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난타공연을 비롯해 어린이공연, 각설이 타령 등 위안공연과 경품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총 250여점의 경품을 제공함과 아울러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과 고급내의 1벌씩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같은 날 오전 11시 이현동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는 이현동 농악대(대장 함두이)가 주관하는 경로위안잔치가 열리며, 촉석초등학교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이현농악대의 민요·가요공연, 소리새미예술공연단의 무용 공연이 시연되고 풍선터뜨리기 게임도 실시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푸짐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지수면에서는 5월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지수면체육회가 주관하는 지수면민 대화합의 행사가 송정초등학교에서 경로위안행사,민속행사,체육행사,화합한마당잔치등으로 나누어 성대하게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