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6일 대곡중학교 강당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경제와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수 있도록 경제 및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은행 경남본부와 시 보건소의 협조로 실시한 이 날 교육에는 청소년들이 현실 경제를 체험하고 경제 환경을 이해함과 아울러 경제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한국은행 경남본부에서 경제교육을 실시했고 시 보건소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바른 생각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대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경제를 알자』라는 주제의 경제교육을 한국은행경남본부 정연욱과장이 진행했고 진주시 보건소 하태광 운동지도자가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경제를 이해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판단에 따라 앞으로 봉래초등학교, 예하초등학교, 봉원중학교 등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에는 대상학교를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