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자연보호 진주시협의회에서는 25일 오후 2시부터 금산교에서 남강교 일대 남강둔치 일원에서 5월 중 ‘깨긋한 진주 가꾸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시와 자연보호협의회가 2010년 전국 체전을 대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솔선 참여함으로써 모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아울러 내 생활주변은 내가 청결을 유지한다는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 진주시협의회 회원 100여명을 비롯해 진주시 새마을회에서 230여명, 하대2동과 초장동민 80명, 시 공무원 20명 등 총 430여명이 참석하여 하대 대림아파트 앞 남강둔치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으며 시에서는 청소에 필요한 도구와 마대 등을 준비하고, 정화활동으로 수집된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