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나이성 청소년교류단 24명은 15일 진주시 청소년수련관 시설을 견학하였으며 실내암벽등반 체험도 하였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베트남 동나이성 청소년 교류단 일행이 처음으로 진주시를 방문하였으며, 지난해 러시아 청소년교류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특히 실내암벽은 외국인 청소년교류단에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며,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도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749-2257-8)에서는 이번 동나이성 청소년교류단 방문을 계기로 진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의 청소년에게도 실내암벽장을 개방하여,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정복지과 (☎749-2257)
(과장 안옥련 청소년수련관담당 하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