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의 하나로 영어문화권 교육기관을 활용하여 저소득 자녀들에게 원어민과의 영어회화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문화권 체험을 통해 영어회화 능력 향상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저소득자녀 원어민 영어회화 서비스」사업을 9월 3일부터 12월 말까지 실시하게 된다
신청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초․중학생 자녀로 신청 장소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이며 연중 신청 가능하다.
예산액은 국비를 포함하여 3억3,707만원이며 서비스 지원액은 월 20만원의 경비중 17만원으로 본인 부담액은 3만원이고 수업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시간씩이다.
서비스 공급기관은 원어민 영어교사를 다수 확보하고 있는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을 지정하였으며 공급기관 측에서는 30명의 원어민 교사와 교육교재 및 통학차량 4대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데 따르는 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