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진주성에서 “진주의 역사”와 “진주의 관광상품” 알려 -
진주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동안 갖는 서울지역 수학여행 인솔교사들의 부산~경남 팸투어 행사를 맞아 진주의 역사와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부산~경남 수학여행 코스를 개발하기위하여 서울지역의 초중고 수학여행 인솔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영남권 코스 개발의 일환으로 우리시를 방문하게 된다.
이에따라 우리시는 임진왜란 최대 격전지인 진주성의 순국정신을 설명, 진주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주고 진주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야간경관 조명과 음악분수대,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 교방음식 등 진주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설명과 임진왜란 전문박물관인 진주국립박물관을 방문하여 진주의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진주의 특산품인 진주실크와 전국 최고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산물 도매시장 등 진주의 참모습을 소개하게 된다.
이번 팸투어에는 서울시 교육청 국장 및 장학사 8명과 수학여행 인솔교사 16명, 한국관광공사 직원 3명과 여행담당기자 6명 등 37명이 참여하게 되며 진주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진주를 기억하고 진주에서 천년의 멋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