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부터 24일까지 국가총력전 및 위기 대응 태세 완비 위해 -
진주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국가 위기의 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각종 징후/상황 발생시 관계기관간 상황의 신속한 전파와 공유, 정확한 상황평가 및 해당 경보의 발령(접수)절차 숙달로 초기 대응능력을 완비하기 위한 2007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20일부터 22일까지 전시전환 훈련단계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이 실시되어 본격 상황실을 운영하게 되며, 23일과 24일은 안보분야, 대규모 환경오염, 전염병, 전력분야 등 12개유형의 위기대응 통합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위기대응 연습기간 중(8.23~24일) 기관장 책임 하에 기관별 특성에 부합하는 자체연습 및 훈련계획을 수립․실시하게 되며 2007년도『위기대응 통합연습』은 NSC사무처와 국가비상기획위원회의 통제하에 위기관리표준매뉴얼 중 12개 유형의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23일에는 국가안전원 주관으로 사이버 안전 훈련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대규모 환경오염 대응 훈련 및 복지부 주관으로 전염병 대비 훈련을 하게 되며 24일에는 경찰청 주관의 안보분야와 산자부 주관의 전력분야 대응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07을지연습 훈련기간 중 하루 100여명의 직원이 훈련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민원처리 등 시정수행에 다소 차질이 예상된다고 안내하고 전시를 대비한 훈련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