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에 피해건물, 도로 응급복구등 -진주시 관내 아파트 건설업체의 재난관리 체계가 확립되어 피해를 최소화 함은 물론 응급복구도 적극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칭송의 업체중 한곳은 문산읍 파란채 아파트 에이원건설(현장소장 이광석)로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198mm의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뒤쪽 야산에서 많은 빗물이 지방도로 쪽으로 흘러 내려 주택과 상가가 침수지경에 있었으며 도로가 범람하여 차량 소통에도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파란채 현장에서는 도로쪽으로 흘러내리는 물을 현장에서 8,000톤을 담수하여 주변 저지대 침수 피해를 최소화 하였으며 복구에도 적극 참여하여 직원들과 물차 6대를 동원, 도로변의 청소를 지원했다
내동면에서 휴먼빌아파트를 짓고 있는 일신건영(현장소장 심경택)은 13일 저녁 많은 폭우로 내동면 내평마을 입구 도로에 산사태가 발생하여 귀가를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주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즉시 현장장비인 06타이어포크레인을 동원하여 오후9시부터 10시30분까지1시간30분동안 흙더미(L=10M, H=15M)를 제거하는등 응급복구를 완료하여 주민의 귀가를 도왔다.
이에 진주시에서는 계속되는 장마기간에 건설재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건설공사장에 재난보유장비 점검과 공사장의 축대붕괴,재난우려지역에 대한 예찰등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함은 물론 대민복구 지원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건축과(☎749-5474)(과장 이병인 공동주택관리담당 김병무)